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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석기·김재연 동반 지각 … 국기에 대한 경례 빠지고 애국가는 뒷부분만 불러
통합진보당 이석기(왼쪽)·김재연 의원이 2일 오후 제19대 국회 개원식에서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. [연합뉴스]통합진보당 이석기·김재연 의원이 2일 19대 국회 개원식에서 반쪽 국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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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중앙시평] 어제도 오늘도 수난의 노래
이우근법무법인 충정 대표 상해 임시정부 이래 광복과 건국을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애국가는 의심의 여지없는 대한민국 국가(國歌)였다. 그리고 ‘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’ 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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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재외국민 투표·등록 위해 비행기 두 번 타니 … ”
박종범 재유럽한인회 총연합회장·승은호 아시아한인회 총연합회장·김영희 중앙일보 대기자·유진철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장·오공태 재일민단 중앙본부장(왼쪽부터)이 26일 오후 세계한인회장대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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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대한민국 국가는 아리랑이 아니라 애국가다
인간은 모두 국가라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태어나고 살아간다. 공동체를 통해 자아(自我)를 실현하고 복리(福利)를 추구한다. 인류 공동체라는 말도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국가가 최종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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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시민 “진보당 왜 애국가 안 부르나, 총선 때 질문 많아”
‘애국가’와 ‘임을 위한 행진곡’. 통합진보당 당권파와 비당권파의 인식 차이는 두 노래만큼의 차이였다. 10일 오후 5시 통합진보당 전국운영위원회(운영위)에서 조만간 사퇴를 앞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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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재가치 7000조,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
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쓴 북한의 애국가는 ‘아침은 빛나라, 이 강산 은금(銀金)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’으로 시작한다. 가사처럼 북한은 ‘광물 강국’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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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북한 광물자원] 잠재가치 7000조, 단천엔 한국 1만8000년 쓸 마그네사이트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월북시인 박세영이 가사를 쓴 북한의 애국가는 ‘아침은 빛나라, 이 강산 은금(銀金)에 자원도 가득한 삼천리 아름다운 내 조국’으로 시작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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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A 자선공연 장사익의 삶과 꿈
지난 1일 주한미국대사관서 열린 미국독립기념일 축하행사에서 무반주로 애국가를 열창, 1000여 초청인사를 감동시켰다는 장사익씨는 LA에서 한인들과 다시 한마음이 돼 힘찬 무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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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도시는 싫어, 뉴욕은 좋아
난 도시가 싫어 (I don’t like cities) 하지만 뉴욕은 좋아 (But I like New York) …… 다른 도시들은 언제나 날 화나게 해 (Other citie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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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진홍의 소프트파워] 땀과 눈물의 응결체 ‘대한민국’!
#“우리는 매일 목숨 건 전투를 했다. 지하 700~1200m에 있는 독일 광산의 막장 온도는 30도가 훌쩍 넘었다. 가만히 서 있기만 해도 땀이 비 오듯 하는 이곳에서 안전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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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명문家 를 찾아서] 천안 목천읍 동리 이동녕家
지난 2월 천안 목천읍 동리 석오 이동녕 선생 생가 앞에 ‘이동녕기념관’이 문을 열었다. 선생의 손자 이석희 전 대우그룹부회장(왼쪽)과 증손자 이용순씨가 기념관을 둘러보며 담소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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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환영의 시시각각] 신의 진짜 이름은 무엇일까
애국가에 나오는 ‘하느님’은 국조 단군의 할아버지인 환인(桓因)일까 아니면 그리스도교의 신(神)일까. 표준국어대사전은 하느님을 “우주를 창조하고 주재한다고 믿어지는 초자연적인 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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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분수대] 국가대표
관객 800만 동원을 앞둔 영화 ‘국가대표’에는 밥(하정우)이라는 재미동포가 나온다. 어머니를 찾기 위해 한국에 왔다가 아예 스키점프 국가대표가 되지만 헌태(밥)는 애국가 1절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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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광복 64주년 … “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”
64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서울시청사 공사 가림막에 설치한 대형 모빌아트에 14일 밤 조명을 비추자 애국가 가사가 떠오르는 등 장관이 연출됐다. ‘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’라는 제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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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번 보고 두번 보고 ‘각설이 대폭발’
국내에 록음악이 태동한 1960년대 초의 키워드는 4·19혁명, 5·16쿠데타, 경제개발이었다. 정치·사회적 변혁을 통해 마련되기 시작한 국가 재건이 최대 화두였던 당시 미군의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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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그때 오늘] “‘0시의 이별’은 통행금지 위반” 금지곡 딱지 이유도 가지가지
1979년 5월 22일 청와대. 일본 후쿠다 전 총리 내외 방한을 기념하는 만찬장. 초청 가수 이미자씨가 통보받은 지정곡은 ‘동백아가씨’였다. 순간 어리둥절했다. 이건 금지곡 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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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의 향기] 와우 ~ 대한민국
얼마 전 김장훈씨의 콘서트에서였다. ‘사노라면’ 이라는 노래의 가사를 “대한민국 사람인 게 한 밑천인데~”로 바꿔 불렀다. 그저 가사 몇 마디 바꾼 것인데 라고 넘어갈 수도 있었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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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구청 “구청장이 나무 한 그루 못 심나”
“구청장이 가로수 한 그루 마음대로 심지 못하나.”(정동일 서울 중구청장) “서울 시내를 종합적으로 봐야지 중구난방이 되면 안 된다.”(최광빈 서울시 조경과장) 서울 명동이나 퇴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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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주되는 애국가는 ‘풀 버전’?
박태환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수영 400m 시상식에서 감격에 겨워 ‘애국가’를 따라 부르던 현지 응원단과 국내 시청자들은 순간 멈칫했다. 10일 이탈리아와의 축구 경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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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아냐. 아직도 사랑하기 위해 산다고! '사랑'이란 단어는 내 인생에 없어!
1970년대 통기타를 둘러메고 시대의 낭만과 저항을 노래했던 조영남과 양희은이 만났다. 지금은 같은 방송사에서 1·2위를 다투는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로도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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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3ㆍ1운동 때 부른 '애국가' 발견"
1919년 3ㆍ1 운동 당시 불렸던 ‘애국가(愛國歌)’ 2종이 처음으로 발견됐다. 김연갑 한민족아리랑연합회 상임이사는 ‘애국가’란 제목의 창가 5종 등을 옮겨 적은 1910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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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한·미국 ‘싱송 외교’ 시작됐다
지휘자 로린 마젤이 북한 여성으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. [MBC-TV 촬영]“지휘는 뉴욕 교향악단의 이름 있는 지휘자 로린 마젤 선생이 하겠습니다.” 26일 오후 6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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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필이 연주하는 북한 ‘애국가’
26일 오후 6시 평양 동평양대극장에서 서방 오케스트라 최초로 북한 공연을 하는 뉴욕 필하모닉의 연주 프로그램 가운데 특히 북한의 공식 국가(國歌)인 ‘애국가’가 관심을 모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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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화도 사투리가 … '표준말' 애국가 나왔다
"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~" 전라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사람이건 애국가는 똑같이 부른다. 하지만 19만여 명에 이르는 청각장애인들은 수화로 애국가